(엑스포츠뉴스 우선미 기자) 배우 홍지민이 난임을 극복했던 비결을 솔직하게 고백했다.
10일 배우 홍지민은 자신의 SNS에 "난임이었던 제가 시험관 3번 인공수정 3번 다 실패했던 제가, 여성한의원에서 한약을 먹고 43살에 첫째를 그리고 45살에 둘째를 자연 임신을 하고 출산을 하였답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서 "제 삶은 출산 후와 출산 전후로 나뉜다고도 볼 수 있어요. 지금은 갱년기 한약까지 먹고 있답니다"라며 현재 갱년기인 사실 또한 함께 고백했다.
또 홍지민은 "지금도 전 신기하고 감사할 뿐입니다. 두 딸의 엄마라니. 엄마로서 아내로서 배우로서 딸로서 최선을 다해서 살아내겠습니다"라며 감사함과 함께 당찬 포부를 외쳤다.
한편, 51세인 홍지민은 2006년 한 살 연상의 사업가 도성수와 결혼해 2015년 첫째 딸 로시를 낳았고, 2017년 둘째 로라를 낳았다.
또한 그는 임신과 출산으로 떨어진 체력과 건강을 위해 다이어트에 돌입해 32kg을 감량해 내며 큰 화제가 됐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홍지민 SNS
우선미 기자 sunmi01071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