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배우 박민영이 과감한 탈색 헤어 스타일로 인형같은 비주얼을 자랑했다.
8일 박민영은 개인채널에 "컨피던스맨들이 옵니다 coming soon"이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민영은 약간의 뿌리만 남긴 채 엉덩이까지 내려오는 긴 탈색모에 도전해 놀라움을 자아낸다.
벚꽃처럼 분홍색 헤어스타일을 한 박민영은 반짝이는 원피스로 봄의 요정 같은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박민영이 출연하는 '컨피던스 맨'은 서로 다른 매력을 가진 신용 사기꾼 세 명이 기상천외한 방법으로 돈과 욕망에 사로잡힌 사람들에게 돈을 탈취하는 과정을 그리는 코미디 드라마로, 일본 드라마를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박민영의 파격적인 변신을 본 글로벌 팬들은 "그동안이랑 너무 달라서 더 좋다", "아이돌인 줄 알았다", "엘프 같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 = 박민영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