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4-21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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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요원, 30% '외과의사 봉달희' 거의 생방송이었다 "최종화, 3시간 전 촬영" (돌싱포맨)

기사입력 2025.04.09 10:52 / 기사수정 2025.04.09 10:52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배우 이요원이 '외과의사 봉달희' 촬영 당시를 회상했다.

지난 8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배우 이요원이 데뷔 27년 만에 첫 지상파 토크쇼에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이상민은 이요원이 출연했던 SBS '외과의사 봉달희'를 언급했다. 이범수 등이 출연한 '외과의사 봉달희'는 최고 시청률 30.1%를 기록, 인기에 힘입어 2회 연장방송까지 이어졌고 '연기대상'에서는 무려 4관왕을 휩쓸었다.

이상민은 "의사가운 입은 시절에 고생을 많이 하셨다고 한다"고 질문했다.

이요원은 "저 작품 찍을 때는 잠을 거의 못 잤다. 저 땐 거의 실시간이었던 것 같다. 찍고 보내고 그랬다"라며 생방송 급 촬영이었던 것을 언급했다. 

이상민은 "심지어 마지막 회 날 방송 세 시간 전까지 촬영했다고 한다"고 말했고, 김준호는 "그게 말이 되냐"며 놀랐다.



이요원은 "지금이야 파일로 보내지만 촬영 테이프 들고 직접 방송국 갔을걸요?"라며 방송사고 직전인 상황을 회상했다.

탁재훈은 이에 "그럴 바엔 생방송으로 하시지"라며 농담했다.

사진=SBS 방송화면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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