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4-29 0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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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폭로' 故설리 오빠, 위태로운 근황 전했다…"3주 만에 10kg 빠져"

기사입력 2025.04.08 17:07 / 기사수정 2025.04.08 17:07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고(故) 설리 오빠 최 모 씨가 야윈 근황을 전했다.

8일 故 설리(본명 최진리) 친오빠 최 모 씨는 자신의 계정에 "3주 > -10kg"라는 글을 게시해 눈길을 끌었다. 체중계에 올라선 그는 65kg의 몸무게를 인증해 걱정을 자아냈다.

이에 누리꾼들은 "마음고생이 많을 듯", "건강 잘 챙기세요", "입맛 없어도 드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최근 최 씨는 김수현 관련 폭로를 이어가 화제를 모았다.

그는 故설리가 출연했던 영화 '리얼' 관련 베드신 강요 등의 의혹을 제기했다. 그밖에도 '리얼' 출연 배우 김수현을 저격하는 듯한 글을 계속 작성했다.

이와 관련 김수현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故 최진리 배우와 당시 소속사에게 전해진 시나리오에도 베드신이 있었으며, 송유화 캐릭터를 설명하는 자료에는 노출 수위의 시안이 있었다"며 "연기를 대신하는 대역 배우가 아닌 '연기는 하지 않고' 촬영 준비 단계에서 배우의 동선을 대신하는 '스탠딩 배우'가 있었다"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최 씨는 폭로 과정에서 故 설리의 사생활을 누설하고, 고인의 연예계 동료들을 언급하는 등의 행보로 비판을 받기도 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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