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배우 박한별이 아버지와 찍은 어린 시절 사진을 공개해 '모태미녀'를 인증했다.
8일 박한별은 개인 채널에 "아빠하고 나하고"라는 짧은 문구에 손하트 모양의 이모지를 덧붙인 뒤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어린 시절의 박한별과, 그만큼 젊었던 그의 아버지가 함께 붙어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박한별은 아빠의 품에 안겨 꽃받침을 하는 귀여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다른 사진에서 박한별은 빨간색 민소매 원피스의 귀여운 옷차림으로 아버지에게 안겨 녹은 듯이 늘어져 있어 귀여움을 더한다.
특히 생일을 맞아 케이크 앞에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어린 박한별을 본 누리꾼들은 지금과 다르지 않은 뚜렷한 이목구비가 감탄하는가 하면, 아버지의 젊은 얼굴에서 양준혁이 보인다며 놀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앞서 지난 1일 박한별은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를 통해 아버지를 공개했다. 해당 방송으로 박한별은 남편의 논란으로 인한 약 6년 간의 활동 중단을 끝내고 본격적으로 복귀를 알렸다.
한편, 박한별이 출연하는 '아빠하고 나하고'는 오늘(8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 = 박한별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