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8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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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는 아니잖아요" 강하늘, 마약으로 파격 변신…진짜 불타는 액션까지 (야당)[엑's 현장]

기사입력 2025.04.07 16:55 / 기사수정 2025.04.07 16:55



(엑스포츠뉴스 삼성동, 오승현 기자) 배우 강하늘이 강렬한 액션과 마약 연기를 펼친 소감을 전했다. 

7일 오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영화 '야당'(감독 황병국) 언론시사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황병국 감독을 비롯헤 배우 강하늘, 유해진, 박해준, 류경수, 채원빈이 참석했다.

'야당'은 대한민국 마약판을 설계하는 브로커 ‘야당’ 이강수(강하늘 분), 더 높은 곳에 오르려는 ‘검사’ 구관희(유해진), 마약 범죄 소탕에 모든 것을 건 ‘형사’ 오상재(박해준)가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지고 엮이며 펼쳐지는 범죄 액션이다.

'야당'을 연기한 강하늘은 "야당 일을 하는 이강수를 따라오셔야한다. 너무 악해보이면 비호감으로 따라오시기 힘들 거 같았다. 그런데 이 인물의 행동을 정당화하며 선하게 보이고 싶지도 않았다. 이게 감독과 가장 많이 상의한 부분이다"라며 중점을 둔 부분을 밝혔다. 

'미담제조기' 대표주자라는 밈을 탄생시킨 강하늘은 실제같은 마약 중독 연기부터 불에 타는 연기, 쾌감 넘치는 액션까지 표현했다. 

미담 수집가 이미지를 가진 강하늘은 "제가 실제 '야당'은 아니지 않나. 연기를 그렇게 한다. 미담제조기 생각은 잘 안 해봤는데 대본이 재밌어서 맛있게 보이이면 재밌겠다는 생각으로 선택을 했다. 감독님과 열심히 연기해봤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불 등 여러가지 액션이 있었는데 무술감독님과 많은 분들이 너무 안전하고 촬영이 수월하게 진행되도록 해주셔서 어렵다고 느끼지는 않았다. 열심히 촬영하려고 했다"고도 전해 기대를 모은다. 

한편 '야당'은 16일 개봉한다. 

사진 =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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