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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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옥, '새 신부' 된 첫째 딸 공개…주례=이덕화, '절친' 손병호 밀렸다 (가보자GO)

기사입력 2025.04.07 10:30 / 기사수정 2025.04.07 10:30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배우 김병옥이 첫째 딸의 결혼 소식을 전했다.

6일 방송된 MBN '가보자GO 시즌4'에는 대한민국 대표 악역 배우 김병옥이 아내와 함께 출연해 반전 매력을 선사했다.

이날 집을 둘러보던 중 홍현희는 각종 그림을 발견했다. 김병옥의 아내가 취미로 그린 그림인 것. 수준급 실력이 감탄을 자아냈다. 김병옥의 초상화 그림에 대해 아내는 "둘째 딸이 초등학생 때 그러줬다"고 설명했다. 

아내 방으로 향하자 김병옥은 어색한 듯 분위기에 합류하지 못했고, 벽에 걸려 있는 가족사진을 본 MC들은 김병옥의 방에서는 가족 사진이 없었다며 놀렸다. 거실과 본인 방은 모두 김병옥의 사진 뿐이었다.



안정환과 홍현희가 가족사진을 찍지 않는 김병옥에게 대신해서 서운함을 드러내자 아내는 "다음주면 가족 사진이 생긴다"고 말했다. 알고 보니 촬영일 기준 다음주에 첫째 딸이 결혼식을 올리는 것. 

텅 빈 첫째 딸의 방을 본 홍현희는 김병옥에게 마음 한편으로 서운한 마음이 없는지 질문했고, 김병옥은 "(내 딸) 어디 갔지?"라고 털어놨다. 이어 사위에 대한 질문에는 "내 마음에 들면 뭐 해? 나랑 살 건가?"라며 솔직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이날 손병호가 특별 게스트로 등장했고, 첫째 딸의 결혼 소식을 들었는지 묻자 "당연히 안다. 그런데 서운하더라. 내가 주례만 57번 했는데, 전혀 말이 없더라. 그런데 '덕화 형이 주례 보기로 했어'라고 해서 깨갱했다”라고 유쾌하게 답했다. 

사진 = MBN 방송 화면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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