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0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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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미란 '국대 아들' 김근우, '뭉찬4' 예고부터 화제…첫방 기대감↑ [엑's 이슈]

기사입력 2025.04.04 19:20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배우 라미란의 아들인 사이클 국가대표 선수 김근우가 '뭉쳐야 산다4'에 합류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첫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일 JTBC '뭉쳐야 찬다 4' 측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김근우 선수가 '뭉쳐야 산다 4'에 출연하는 것이 맞다"는 입장과 함께 첫 방송부터 출연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사이클로 다진 김근우 선수의 '운동 DNA'가 다른 분야인 축구에서 보일 활약에 대한 제작진의 기대가 크다고 전하기도 했다. 

오는 6일 첫 방송되는 '뭉쳐야 찬다4' 측은 4일 첫 방송분의 예고와 함께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축구를 향한 열정 하나로 배우부터 아이돌, 래퍼, 모델, 개그맨, 크리에이터, 스포츠인 등 다양한 직업군에서 56인의 셀럽들이 현장에 모였다. 이들은 역대급 스케일의 드래프트 현장에 들어올 때마다 놀라워했다는 후문.

그중 아역부터 활동해 데뷔 31년 차가 된 배우 백성현의 등장이 모두의 눈길을 끌었다. 그는 "코로나 이후 일이 끊겨 낮에는 공사장에서 일을 하고, 밤에는 유일한 취미인 축구를 했다"는 고백으로 현장을 술렁였으며, 인피니트 남우현, 비투비 서은광, 하성운, 한승우 등 다양한 아이돌까지 얼굴을 비췄다.

특히 앞서 출연 소식만으로 화제를 모았던 라미란의 아들, 사이클 선수 김근우의 등장이 시선을 집중시켰다. 그의 튼실한 허벅지는 모두의 입을 쩍 벌어지게 했다고 전해진다. 내로라하는 피지컬 소유자들의 입에서도 "저렇게 큰 허벅지는 처음 봐"라는 감탄을 자아낸 그의 피지컬과 실력에 대중의 기대감 역시 높아지고 있다. 



시즌4로 돌아온 '뭉쳐야 찬다'는 JTBC의 대표 스포츠 예능으로, 이번 시즌에서는 대한민국 예능 최초 11대 11 정식 축구 리그 '판타지 리그'를 예고했으며 대한민국 축구 레전드 4인 안정환, 박항서, 김남일, 이동국이 각 팀의 감독으로 부임해 대결할 예정이다. 

김근우는 배우 라미란의 아들이자 사이클 선수로, 지난해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출연한 라미란이 국가대표로 선발돼 선수촌에 들어갔다는 근황을 전한 바 있다. 김근우 선수는 주니어 아시아 트랙 사이클 선수권에서 단체전 금메달, 개인 은메달을 획득한 실력자다. 이에 축구에서 보여줄 활약이 주목된다. 

한편, '뭉쳐야 찬다 4'는 오는 6일 오후 7시 10분에 첫 방송된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JTBC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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