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8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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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련, 황당 축가 사연 "남의 집 안방에서 고양이 위한 노래도 불러" (아는형님)

기사입력 2025.04.04 13:32 / 기사수정 2025.04.04 13:32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개그우먼 조혜련이 당황스러웠던 축가 경험을 전한다.

5일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는 조혜련, 크리에이터 풍자와 랄랄, 모델 박제니가 출연한다. 

이날 조혜련은 "남의 집 안방에서 고양이를 위해 축가를 부른 적도 있다. 또 한 번은 이은형, 강재준 부부의 아이 백일 축가를 불렀는데 춤을 추자마자 기겁하며 울기 시작하더라"면서 축가의 아이콘다운 이색 에피소드를 공개해 형님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또 풍자는 "랄랄이 예전엔 공감 능력이 없어서 걱정일 수준이었는데, 얼마 전 카페에서 내 고충을 듣고 펑펑 울어서 당황했다. 그 모습을 본 주변 사람들은 내가 랄랄한테 해코지했다고 오해하더라"라고 '찐친'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한편 2006년 생 박제니는 "젠지라면 휴대폰 '스크린 타임'이 8시간은 넘어야 한다"라며 젠지세대의 조건을 밝힌다.

또 "요즘은 학교에서 좋아하는 친구가 생기면 쉬는 시간에 '자판기 뽑으러 갈래?'라고 물어본다"라며 '자판기 플러팅'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조혜련, 풍자, 랄랄, 박제니의 센스 넘치는 입담과 열정 가득한 케미는 5일 방송되는 '아는 형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JTBC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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