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컴투스가 게임 5종에서 만우절 이벤트를 진행한다.
1일 컴투스(대표 남재관)는 자사 주요 작품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 '미니게임천국', '스타시드: 아스니아 트리거', '갓앤데몬'에서 만우절을 기념해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는 4월 3일까지 '만우절 미니 게임'을 운영한다. 여러 카드 중 같은 그림 2장을 찾아 짝을 맞추면 무료 이모티콘 2종, 신비의 소환서 등을 획득할 수 있다. 또한, 이벤트 기간 천공의 섬에서 크기가 커진 NPC 아이린도 만나볼 수 있다.
소환형 RPG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은 4월 3일까지 출석 이벤트를 열어 깜짝 보상을 포함한 다양한 아이템을 제공하며, 만우절답게 UI도 재치 있게 바뀐다. 지난 3월 6일부터 시작된 글로벌 2주년 이벤트는 4월 2일까지 이어진다.
'미니게임천국'은 4월 6일까지 '멀티버스의 미니게임천국' 콘셉트로 바뀐다. 다른 차원의 캐릭터와 손을 잡으면 그 캐릭터를, 홀로서기를 택하면 이벤트 기간 등장하는 '슈퍼 캐릭터'를 선택해 플레이할 수 있다. 또한 '충돌한 차원의 시계', '충돌한 차원의 포털', '충돌한 차원의 예언서' 등 다양한 코스튬과 아이템이 보상으로 주어진다.
'스타시드: 아스니아 트리거'는 4월 6일까지 공식 카페에서 만우절 이벤트를 연다. 이벤트 게시글에 '만우절에 가장 장난을 많이 칠 것 같은 프록시안'의 이름을 댓글로 남기면 참여가 완료되며, 전체 댓글 수 50개 달성 시 전체 이용자에게 프록시안 모집권을 선물한다. 또한 추첨으로 선정된 5명에게는 픽업 프록시안 모집권도 제공한다.
컴투스의 신작 방치형 RPG '갓앤데몬'도 만우절을 맞아 모든 이용자에게 4,100개의 다이아를 쿠폰으로 선물한다.
한편, 만우절 이벤트에 관한 더 상세한 내용은 각 게임의 공식 커뮤니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컴투스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