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유희왕 마스터 듀얼'이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8,000만 건을 돌파했다.
31일 코나미 디지털 엔터테인먼트(Konami Digital Entertainment Limited, 이하 코나미)는 대전형 카드 게임 '유희왕 마스터 듀얼'의 전 세계 누적 다운로드 수가 8,000만 건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유희왕 마스터 듀얼'은 2022년 1월 한국 포함 글로벌 시장에 출시됐으며, 4K 해상도의 고품질 그래픽을 지원한다. 이 게임은 PC, 모바일, 콘솔 등 다양한 플랫폼 간 크로스 플레이를 지원한다.
코나미는 이번 8,000만 다운로드 돌파를 기념해 게임에 접속한 모든 이용자에게 신규 셀렉션 팩 티켓 3개, '사일런트 매지션 LV8' 프로필 아이콘, 유료 재화인 1,000젬을 제공한다.
새롭게 선보인 셀렉션 팩 '메탈레이더즈 도미네이션'도 눈길을 끈다. 이 팩은 '풀메탈 붉은 눈의 흑룡', 'Em 트래피즈 하이 매지션' 등 덱 성능을 높일 수 있는 신규 카드가 포함됐다.
공식 온라인 토너먼트 대회인 '유희왕 마스터 듀얼 챌린저 컵'의 새로운 시즌이 4월에 시작된다. 이 대회는 유희왕 공식 콘텐츠 크리에이터가 주최하며, 북미, 유럽, 아시아 서버 등에서 시즌제로 진행된다.
한편, '유희왕 마스터 듀얼 챌린저 컵'의 참가 신청 및 상세 정보는 공식 디스코드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게임 관련 상세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된다.
사진 = 코나미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