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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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재의 신속한 선고 촉구"…이승환, 尹탄핵 집회 무대 또 선다

기사입력 2025.03.25 16:02 / 기사수정 2025.03.25 16:05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가수 이승환이 또 한 번 탄핵 집회 무대에 오른다. 

25일 이승환은 개인 계정에 "헌재의 신속한 선고를 촉구합니다. 옳은 생각을 하시길, 옳은 일을 하시길 바라며 'Do the right thing' 부르렵니다"라고 적었다.

그는 "3월 27일 목요일 7시, 안국동 사거리에서 뵙겠습니다. 드슈봉(응원봉 애칭) 모여라"라고 알렸다.

이승환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 집회 무대에 서는 건 지난해 12월 이후 약 4개월 만이다.

당시 그는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열린 탄핵 촛불문화제에 참석, '세상에 뿌려진 사랑만큼', '사랑하나요', '덩크슛' 세 곡을 연달아 열창했다.

특히 '덩크슛' 가사를 개사해 "주문을 외워보자, 내려와라 윤석열. 내려와라 윤석열"이라고 외치기도 했다.

아울러 그는 자신을 "탄핵 집회 전문가수"라고 소개한 뒤 "2016년에 박근혜 퇴진 집회, 2019년 검찰 개혁 조국 수회 집회 이후로 다신 이런 집회 무대에 안 설 줄 알았다. 근데 또다시 오게 돼 심히 유감"이라고 말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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