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보물섬'에서 허준호가 이해영에게 분노했다.
22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보물섬' 10회에서는 허일도(이해영 분)에게 분노를 드러내는 염장선(허준호)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선 방송에서 염장선의 일을 봐주는 관리자가 서동주(박형식)를 죽이려고 했다. 그 때 허일도 역시 서동주를 죽이려는 마음이었다. 하지만 허일도는 서동주가 아닌 관리자를 공격해 서동주를 살려냈다.
이를 안 염장선은 허일도에게 폭행을 행사한 후 "서동주 그 쥐새끼 하나를 죽이지 못해 이 사달이 났다. 관리자가 서동주를 없애려고 할 때 왜 관리자를 공격했는지 그 이유를 꼭 알아야겠다. 막상 가서 보니까 서동주가 측은해 보였냐"고 다그쳤다.
이에 허일도는 "서동주 병실에 태윤이가 와 있었다. 서상무를 걱정하는 태윤이를 지켜보다가 순간 판단 착오로 실수를 했다. 앞으로 그런 실수 다시는 하지 않을거다"라고 말했고, 염장선은 "서동주를 어떻게 할 것인데 대책을 마련해오라"고 지시했다.
사진= SBS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