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0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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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하늘x유해진x박해준, 야당·검사·형사 팽팽한 삼각 대립…강렬한 케미스트리

기사입력 2025.03.18 15:30 / 기사수정 2025.03.18 15:30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야당'(감독 황병국)이 인물들 간의 관계성이 돋보이는 삼각 대립 스틸을 공개했다.

'야당'은 대한민국 마약판을 설계하는 브로커 야당, 더 높은 곳에 오르려는 검사, 마약 범죄 소탕에 모든 것을 건 형사가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지고 엮이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은 범죄 액션 영화다.

공개된 삼각 대립 스틸은 세 인물의 대립과 공조, 다채로운 심리까지 담아내고 있다.

첫 번째 스틸에서는 이강수(강하늘 분)가 특별히 준비한 선물을 구관희(유해진)에게 건네며 그를 향한 신뢰를 보여주고 있어 둘의 관계를 짐작하게 한다.

누명을 쓰고 마약범이 된 이강수에게 검사 구관희가 마약판 브로커 야당을 해볼 것을 제안하고 이후 두 인물 사이에는 남다른 유대감이 쌓이는데 이러한 관계가 과연 언제까지 지속될지 주목된다.



한편 구관희와 수사 경쟁을 벌이는 형사 오상재(박해준)는 이강수의 야당질에 매번 허탕을 치면서 대립각을 세우게 된다.

그런 오상재와 이강수가 긴장감이 흐르는 분위기 속에서 마주 서 있어 둘 사이에 어떠한 이야기가 오고 갔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마지막 스틸은 스탠드 불빛이 비치는 조사실에 마주 앉은 구관희와 오상재의 모습을 담았다.

구관희의 눈빛이 날카롭게 빛나는 가운데, 깊은 생각에 빠진 오상재의 모습은 앞으로 이들에게 어떤 일이 일어날 것인지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야당'은 4월 23일 개봉 예정이다.

사진 = 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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