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3-26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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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한물간 프로" 이관희, '라스' 저격하더니 '라스' 출연까지 하네 (종합)

기사입력 2025.03.12 15:04 / 기사수정 2025.03.12 15:04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라디오스타'를 디스해 논란을 불렀던 농구 선수 이관희(원주 DB 프로미)가 '라디오스타'를 찾는다.

12일 엑스포츠뉴스 취재에 따르면 이관희는 오늘(12일)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 녹화에 임한다. 이관희의 출연분은 4월 중 방송될 예정이다.

이관희는 2011년 서울 삼성 썬더스에 입단했으며 지난해 6월부터 원주 DB 프로미에 소속돼 슈팅 가드로 활약하고 있다.

농구 선수지만 농구뿐만 아니라 넷플릭스 '솔로지옥 시즌3',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등 예능에도 출연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악동'. '관쪽이' 등의 별명을 보유한 스포테이너인 만큼 '라디오스타'에서도 솔직하고 거침없는 입담을 들려줄 것으로 기대가 모인다.

무엇보다 '라디오스타' 저격 논란을 해명할지 주목된다.

지난해 8월 유튜브 콘텐츠 '아침 먹고 가 2'에서 장성규가 "토크쇼 중에서는 '라디오스타'도 있고 많은데, 유일하게 이 방송만 나와준다고 하더라. 어떤 이유냐?"라며 궁금해하자 "'라스'는 솔직히 조금 한물간 프로그램 아니냐?"라고 받아쳐 파장을 부른 바 있다.

당황한 장성규가 제작진에게 "이거 진짜 나가도 되는 거야?"라고 묻자 이관희가 "장난"이라며 너스레를 떤 바 있어 '라디오스타'에서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지 관심이 쏠린다.

'라디오스타'는 매주 다양한 게스트들을 초대해서 근황에 대해 여러가지 질문을 하고 답하는 토크쇼다. 최근 900를 맞았으며 지상파 간판 장수 프로그램으로 사랑을 받고 있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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