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성유빈이 새출발을 알렸다.
스타메이드엔터테인먼트는 11일 성유빈과 전속계약을 체결 소식을 밝혔다.
소속사 관계자는 “넘치는 끼와 재능을 겸비한 성유빈이 가수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의 능력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 2007년 1집 앨범 ‘Never Forget you’로 데뷔한 성유빈은 영화 ‘너를 잊지 않을 거야’ 의 OST ‘눈을감아도’ 를 직접 작사,작곡 불러 이슈를 내며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밴드로 활동하는 등 꾸준하게 음악 활동을 이어왔다.
또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친형 이태성과 함께 출연해 화제성을 뽐냈으며, KBS 2TV ‘불후의명곡’에서도 이태성과 함께해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이외에도 MBN ‘불타는 장미단’ 등에서 노래 실력을 과시했다.
성유빈은 소속사를 통해 “새로운 마음으로 인사드릴 수 있게 돼 기쁘다. 앞으로 더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팬분들께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할 테니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사진=스타메이드엔터테인먼트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