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임나빈 기자) 모델 이혜정이 평창동에 사는 연예인 부부들을 소개했다.
9일 방송된 MBN '가보자GO4(이하 '가보자고')' 5회에는 배우 이희준의 아내이자 동양적이고 유니크한 매력으로 사랑 받는 모델 이혜정이 출연했다.
이날 이혜정은 자신의 저택을 찾아온 안정환과 홍현희를 마중 나왔다. 이혜정을 보자마자 홍현희는 "기억난다"며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에 이희준이 출연했던 것을 언급했다.
안정환은 "(이희준 씨가) 자랑을 엄청 하시더라. 요리 잘하신다고"라고 전했고, 이혜정은 "제 음식을 먹어보고 싶다고 하셔가지고 고심 끝에 메뉴를 정했다"고 알렸다.
이어 이혜정의 안내에 따라 홍현희와 안정환은 저택으로 이동했다. 이때 홍현희는 "평창동에 사신 지 얼마나 되셨냐"고 물었다.
이혜정은 "8년 정도 됐다"면서 "연예인 분들도 많이 사시는데 본 적은 많이 없고 이제 아시는 분들은 만나서 보기도 한다"며, 윤종신의 아내 전미라와 동네 친구라고 밝혔다.
또 "이효리 언니가 최근에 이사 오셔가지고"라며 이효리, 이상순 부부와도 이웃이 됐다고 전했다.
그런가 하면, 이혜정은 "아이들은 (유치원) 등원했다. 오늘은 남편 찬스로 남편이 등원을 시켜줬다"고 이희준 자랑을 하며 눈길을 끌었다. 안정환은 "자상도 하셔라"며 감탄했다.
사진=MBN 방송화면
임나빈 기자 nabee07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