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2 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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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 예쁜女와 도둑 데이트→'구여친' 유혜원, 방송가 접수 '전세역전' [엑's 이슈]

기사입력 2025.03.08 00:18 / 기사수정 2025.03.08 00:18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한때 연인 사이였던 빅뱅 출신 승리와 인플루언서 유혜원의 엇갈린 행보가 주목받고 있다.

5일 한 SNS에서는 승리를 송파의 한 뼈해장국 집에서 목격했다는 글이 게재됐다. 누리꾼 A씨에 따르면 송파의 한 유명 뼈해장국집에서 승리가 미모의 여자와 데이트를 했다는 것. 

특히 식당 직원이 승리에게 사인을 요청하자, "승리는 두 입 먹고 일어났다. 승리 나가고 나서 내가 이모(음식점 직원)한테 '그거 걸지 마요, 나쁜 놈이야' 했더니 '나도 알아' 이러셨다"고 덧붙였다. 

이어 승리는 신사동의 또 다른 뼈해장국집 목격담이 전해지며 근황이 재차 주목받았다. 과거 승리는 버닝썬 게이트의 핵심 인물로 지목되며 빅뱅에서 탈퇴, 연예계에서 퇴출당했다. 

반면 승리의 옥바라지까지 함께 하며 여러차례 열애설 상대로 언급된 유혜원은 최근 엠넷 '커플팰리스2'에 출연하며 화제의 출연자로 주목받고 있다. 



유혜원은 과거 빅뱅 출신 승리와 2018년, 2020년, 2023년에 세 차례 열애설에 휩싸였다. 이어 지난해에는 농구선수 허웅과도 열애설이 불거진 바 있다.

현재 유혜원은 '커플팰리스' 여성 참가자 중 독보적인 매력을 과시하며 인기 1위에 올랐다. 유혜원 소속사 측은 "유혜원에게 다양한 브랜드 광고와 방송 출연 제안이 쏟아지고 있지만, 유혜원은 당분간 개인적인 시간을 갖고 신중하게 향후 활동을 고민하기 위해 이러한 제안들을 정중히 거절하고 있다"며 남다른 인기를 언급하기도 했다. 

공교롭게도 유혜원이 방송에 출연 중인 시기에 승리의 목격담이 더해지며 두 사람의 엇갈린 행보가 주목받고 있는 상황. 과거 두 사람은 연예인과 인플루언서의 만남으로 주목받았지만, 현재는 사뭇 다른 위치에서 언급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Mnet 방송화면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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