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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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아이브 장원영에 '살벌' 러브콜…"좋은 말할 때 나와라" (라디오쇼)[종합]

기사입력 2025.03.06 12:00 / 기사수정 2025.03.06 12:00

임나빈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나빈 기자) 박명수가 아이브 장원영에게 '라디오쇼' 출연을 독촉(?)했다. 

6일 방송된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서는 게스트 박슬기와 함께하는 '박명수를 이겨라' 코너가 진행됐다.

이날 박슬기는 "개편을 하면서 저를 불러주셔서 감사하다. 이왕 불러주시면 위클리로 가지 먼슬리 코너로 가냐"고 물었다. 

박명수는 "오늘 하는 거 보고"라면서 "이번 주면 아기 돌이지 않냐"고 축하 인사를 건넸다. 박슬기는 "기억해주시다니 감동이다"며 벅차했다. 

이어 '박명수를 이겨라 코너'에서는 청취자와 전화 연결을 했다. 1단계는 OST를 듣고 '하이킥' 시리즈 중 어느 건지를 맞히는 문제였고, 청취자가 박명수를 이겼다.

답은 '지붕 뚫고 하이킥'이었는데, 박명수는 "그거 안 봤다. 저는 '킥킥킥킥' 봤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2단계는 아이유의 히트곡 3개를 빨리 말하는 사람이 이기는 문제였다. 이때 박명수는 아이유의 '잔소리'를 짝사랑으로 잘못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번에도 청취자가 승리를 가져갔다. 박슬기가 "아이유한테 박명수 혼나겠네"라는 청취자 말을 전했고, 박명수는 "갑자기 생각이 안 난 것뿐이다"며 해명했다. 

이후 두 번째 청취자와의 대결이 펼쳐졌고, 1단계는 '독전'에서 차승원이 맡은 역할을 맞히는 문제였다.

청취자가 이겼고, 박명수는 "독전을 봤는데도 모르겠다. 오락 영화를 즐기면서 보는 거지 어떻게 외우냐"며 툴툴댔다.

2단계는 개그맨 부부 3쌍의 이름을 대는 문제였고, 박명수가 첫 승리를 가져갔다. 3단계는 수학 퀴즈로, "코요태, 투바투, 아이브 멤버 수를 더하면 총 몇 명이냐"였다. 

답은 14명으로, 박명수가 이겼다. 박명수는 "투바투, 코요태 만났고, 아이브는 만나고 싶다"며, "원영아 좋게 말할 때 나와라"라고 으름장을 놔 폭소를 안겼다. 

사진=KBS CoolFM ​

임나빈 기자 nabee07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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