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6-23 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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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지 "오해 아쉽다" 해명…'대치맘 불똥' 한가인은 '웃음 치료' 받으러 [엑's 이슈]

기사입력 2025.03.06 07:10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이수지가 '대치맘 저격' 논란에 처음 입을 연 가운데, 한가인은 웃음 치료에 나선 콘텐츠로 눈길을 끌었다.

이수지는 5일 방송된 KBS 쿨FM '오마이걸 효정의 볼륨을 높여요'에 출연해 자신의 '부캐' 관련 이슈에 입을 열었다.

이수지는 개인 유튜브 채널 핫이슈지로 60만 구독자를 앞두고 있다. 이에 대해 이수지는 "100만 구독자가 되면 소고기 회식을 하자는 말이 있었다"며 "채널을 처음 만들고 나서 3달 정도에 1~2만 정도면 괜찮겠다 싶었다. 그렇게 시작했는데 시작에 비해서 너무 반응이 좋다. 겸손하고 붕 뜨지 말자 싶다"고 말했다.

이수지는 부캐로 무당, 대치맘, 공구 인플루언서 등 여러 캐릭터를 선보여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에 대해 그는 "공들이는 건 매 캐릭터마다 다 똑같다. 대치맘 캐릭터 할 때는 업로드날 추억으로 남기자고 했다. 그런데 반응이 크게 와서 내가 의도한 대로 흘러가지 않는다는 부담과 오해가 있어 아쉽다"며 "매 캐릭터마다 주변 인물들이나 제 모습"이라고 설명했다.



이수지는 최근 대치동 엄마 '제이미맘' 캐릭터로 화제가 됐다. 제이미맘을 통해 그는 자녀 교육에 열을 올리는 '대치동 엄마'가 돼 4세 아이의 라이딩을 해주는 일상을 보여줬다. 

이에 앞서 한가인이 자신의 자녀를 라이딩하는 일상을 유튜브에 공개한 바. 이수지의 패러디와 맞물려 한가인의 영상이 재조명됐고, 한가인의 유튜브 채널에는 조롱 댓글이 쏟아졌다. 이에 한가인 측은 자녀 보호 차 해당 영상을 비공개 처리했다. 이후 이수지가 처음으로 해당 논란에 대해 간접적으로 언급, 해명해 눈길을 끌었다.



같은 날 한가인의 유튜브 채널에는 '가짜 웃음도 나오지 않는 상황... 한가인을 위한 특단의 조치는?'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한가인은 웃음치료사 오행자 씨를 만나 웃음 치료를 체험, 박장대소를 하거나 항문을 조이고 웃는 치료법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였다.

영상 설명란에는 "힘들 때 우는 자는 삼류다. 힘들 때 참는 자는 이류다. 힘들 때 웃는 자가 일류다"라는 글이, 댓글에는 "웃는 게 최고라 해서 웃음치료 다녀왔습니다 수렴만 하다가 실컷 발산하고 오니 머리가 개운해지네요 제가 먼저 해봤는데 이거 효과 있습니다"라는 글이 담겼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유튜브 자유부인 한가인, 핫이슈지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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