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6-20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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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kg→93kg, 성인병 '완치' 수지 "이제 시작이다"

기사입력 2025.03.05 18:00 / 기사수정 2025.03.05 18:00



(엑스포츠뉴스 김보민 기자) 가수 미나의 시누이이자 류필립의 누나 박수지가 성인병 완치 근황을 전하며 환히 웃었다.

지난 3일, 가수 미나의 시누이 박수지가 성인병 완치를 알리는 글과 영상을 게시했다. 공개된 영상 속 박수지는 당뇨와 고혈압 완치 판정을 받으며 "검사를 받는 것 자체를 좋아하지 않았다"며 눈물을 보였다.

영상과 함께 "5개월만에 모든 성인병이 완치가 됐습니다. 저도 지금 제 상태가 믿기지 않아요.. 저는 단한번도 ‘정상’이었던 적이 없습니다. 하루하루 최선을 다해서 다이어트를 했을 뿐인데.. 저를 치료해준 선생님, 저를 믿어준 필미부부, 저를 응원해주고 격려해주신 여러분들께 이 영광을 돌립니다. 이제 시작입니다. 계속 지켜봐주세요"라는 문구를 전하며 고마움을 전했다.

박수지는 작년 8월, 인스타그램을 통해 다이어트 다짐을 게시하며 가수 미나와 류필립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Feelme 필미커플'에서 꾸준한 다이어트 과정을 보여줬다.

건강 악화로 탈장수술까지 받았던 박수지는 150kg에서 93kg까지 감량하며 "이쁘기 위해서가 아닌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다이어트를 했다"고 다이어트 비법을 강조했다.

사진=박수지

김보민 기자 kb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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