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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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셀 '클래시 로얄', 9주년 기념 대규모 업데이트…다양한 이벤트 진행

기사입력 2025.03.05 15:45

이정범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슈퍼셀 '클래시 로얄'이 9주년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5일 슈퍼셀은 자사의 실시간 PvP 전략 대전 게임 '클래시 로얄'이 69번째 시즌 '클래시 로얄 9주년'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2016년 3월 전 세계에 동시 출시된 '클래시 로얄'은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과 전략적인 플레이 요소로 많은 이용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 왔다. 이번 시즌에는 9년간의 여정을 기념하기 위해 다채로운 이벤트, 도전, 꾸미기 아이템이 마련됐다.

이번 시즌 업데이트의 핵심은 신규 진화 카드 '진화 사냥꾼'으로, 가장 가까운 유닛에 그물을 던져 이동과 공격을 방해한다. 특히 공중 유닛이 그물에 걸릴 경우, 지상 공격에 취약해진다.

'클래시 로얄 9주년' 시즌은 4월 7일까지 총 5주간 진행되며, 이 기간 '9주년 아레나'도 열린다. 사냥꾼, 로얄 자이언트, 낚시꾼, 번개 마법 등 4종의 카드가 부스트 대상이며, 3월 8일과 3월 22일 '로얄 토너먼트'(각각 총 5일)가 개최된다.

이와 함께 사냥꾼 진화 드래프트(3월 3일10일), 진화 대혼란!(3월 10일17일), 챔피언 트리플 드래프트(3월 17일24일), 거울아, 거울아(3월 24일~31일), 진화 대혼란!(3월 31일~4월 7일) 등 다섯 가지 이벤트가 순차적으로 열린다. 각 이벤트 주차의 금요일부터 월요일까지는 해당 이벤트의 도전이 진행되며, 도전에 참여한 이용자는 시즌 테마의 꾸미기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9주년을 기념해 개성 넘치는 꾸미기 아이템도 공개됐다. 이용자는 로얄 패스를 통해 9주년 기념 타워 스킨을 얻을 수 있으며, 시즌 상점과 플레이 보상으로 지급되는 네 종의 이모티콘과 여덟 종의 전투 배너도 만나볼 수 있다.

슈퍼셀 관계자는 "무한한 성원을 보내주는 팬들과 함께 '클래시 로얄'의 9번째 생일을 맞이하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새로운 콘텐츠를 지속해서 선보이며, '클래시 로얄'의 매력을 더욱 넓혀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3월 '클래시 로얄' 9주년 시즌 업데이트에 관한 더 상세한 내용은 공식 블로그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슈퍼셀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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