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6-14 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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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준엽, 故 서희원 유해 놓아주나…"등려군과 같은 추모 공원" [엑's 이슈]

기사입력 2025.03.05 11:20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가수 고준엽이 아내 故 서희원의 장지를 고심 중인 가운데, 등려군과 같은 추모 공원이 택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5일 중화권 매체 소후닷컴은 대만 언론의 보도를 인용해 "서희원의 유족들이 최종 매장지를 두고 고심 중이며 대만 신베이시 진바오산에 위치한 추모공원을 최종적으로 택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해당 추모공원은 중화권의 유명 가수인 등려군이 영면한 곳으로 유명하다. 독립적인 추모 공간이 마련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서희원은 지난달 3일 서희원이 일본 여행 중 폐렴이 악화되며 갑작스레 사망했다. 당초 구준엽을 포함한 유가족들은 수목장을 계획했으나 잠정 중단한 상태이다. 

이에 구준엽은 현재 고인의 유골함을 한달째 자택에 보관하고 있는 상황. 이에 이웃들의 항의까지 더해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故 서희원의 유골이 등려군이 잠들어 있는 추모공원으로 갈지 많은 이들이 주목하고 있다. 

한편 서희원은 1994년 동생 서희제와 함께 그룹 SOS로 데뷔했다. 2001년 대만판 '꽃보다 남자' 여주인공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2011년 사업가 왕소비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으나 2021년 이혼했다. 이후 서희원과 구준엽은 1998년 교제 후 약 20년 만인 2022년 재회해 결혼에 성공했다. 하지만 지난달 3일 폐렴으로 사망해 세상을 떠났다. 

사진 = 구준엽, 서희원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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