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3-20 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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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못 가겠네" 안성재 '모수', 재오픈 가격에 입이 떡…'인당 42만원'

기사입력 2025.03.04 16:25 / 기사수정 2025.03.04 16:25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흑백요리사' 안성재 셰프의 파인다이닝 가격이 화제다.

최근 경리단길에 위치한 안성재 셰프의 파인다이닝 '모수 서울(이하 '모수')'이 재오픈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그런 가운데 모수의 메뉴 가격 또한 화제를 모았다.

디너 코스는 42만 원을 자랑했고, 콜키지(손님이 가지고 온 주류를 음식점에서 마시는 경우 부과되는 비용)는 20만 원. 점심 코스는 따로 운영되지 않는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나는 못가겠네", "이래도 예약 터져나갈 듯", "비싸긴 하지만 안성재 정도면 납득할 수 있는 가격", "그만큼 맛있는지 궁금하다", "기념일에 한번쯤은 가보고 싶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안성재 셰프는 지난해 인기리에 공개된 넷플릭스 요리 서바이벌 '흑백요리사'에서 백종원과 함께 프로그램의 심사위원을 맡았다.

고급 식당의 오너 셰프인 안성재가 백수저를, 비교적 캐주얼한 프랜차이즈를 보유 중인 백종원은 흑수저를 대변했다.

한편 안성재의 파인 다이닝 식당 모수는 2015년에 미국에서 가게를 처음 연 후 서울로 이전했으며, 이후 2022년에는 홍콩에 분점을 열었다. 한때 서울에 위치한 대한민국 유일 미쉐린 3스타 식당으로 인기를 끌었던 바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캐치테이블, 온라인 커뮤니티 갈무리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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