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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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선화x유선호 코미디 만남 '교생실습', 본격 촬영 돌입…하반기 극장가 출사표

기사입력 2025.02.27 15:37 / 기사수정 2025.02.27 15:37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교생실습'(감독 김민하)이 올 하반기 극장 개봉을 목표로 대본 리딩을 마치고 촬영에 돌입했다.

'교생실습'은 모교로 교생실습을 온 의욕 충만한 예비 선생님이 전국 모의고사 1등을 달리고 있는 동아리 소녀들의 비밀을 밝혀내기 위한 고군분투를 다룬 코미디 영화다.

코미디 퀸 한선화를 필두로 무서운 성장세의 신예 홍예지, 첫 스크린 데뷔에 나서는 우주소녀 여름, 올라운더 배우 유선호, 개성파 연기를 선보이는 이화원, 피지융 등이 캐스팅 돼 연기 열정 가득한 배우들의 시너지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신선한 연출과 독창적인 감각으로 호러 코미디 장르의 새로운 장을 연 영화 '아메바 소녀들과 학교괴담: 개교기념일'의 김민하 감독이 선보이는 신작으로 더욱 탄탄해진 스토리와 개성 넘치는 캐릭터의 향연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교생실습'에서 모교인 세영여고로 교생 실습을 온 주인공 강은경 역에는 한선화가, 세영여고 내 의문의 동아리 리더 지수 역에는 홍예지가 캐스팅됐다.



부리더 샛별 역에는 우주소녀 여름, 학생들의 영혼으로 젊음을 유지하는 신비로우면서도 강렬한 존재인 이다이나시 역에는 유선호가 낙점됐다.

리딩 현장에는 주연 배우들은 물론, 연출을 맡은 김민하 감독과 제작진이 함께해 작품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를 나눴다.

배우들은 실제 촬영을 방불케 하는 몰입감 넘치는 연기를 펼치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교생실습' 제작진은 "배우들의 열정과 시너지가 기대 이상이었다. 유쾌하면서도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와 그 안에서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이 '교생실습'이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와 매력을 극대화할 것으로 생각한다. 관객들에게 신선한 코미디 호러물로 2025년 하반기에 인사드리겠다"는 기대와 각오를 전했다.

'교생실습'은 하반기 개봉을 목표로 청주에서 촬영을 진행 중이다.

사진 = 26컴퍼니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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