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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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후 복귀' 고현정, 회복 근황…통 큰 플렉스→늦잠 휴식 [엑's 이슈]

기사입력 2025.02.26 09:14 / 기사수정 2025.02.26 09:14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고현정이 수술 후 현장에 복귀해 촬영을 마무리한 뒤 여유로운 일상을 보내며 회복 중인 일상을 전해 관심을 얻고 있다.

최근 고현정은 자신의 SNS에 "집에서 쉬니 생전 안하던 김밥도 싸 먹고. 엉망진창. 아 좋다. 그냥 사진 몇 장 올려요. 이번 주도 무사히"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는 화장기 없는 수수한 민낯으로 카메라를 바라보며 미소 짓고 있는 고현정의 모습이 담겨 있다. 

고현정은 자신이 만든 김밥을 플레이팅 한 사진도 공개하며 평온한 자신만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 근황을 공유했다.



앞서 고현정은 지난 해 12월 건강 악화로 긴급하게 응급실을 찾아 걱정을 샀다.

당초 방송을 앞두고 있던 지니TV 오리지널 드라마 '나미브'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작품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었지만, 당일 오전 갑작스럽게 건강 상태가 악화되며 응급실을 찾게 돼 행사에는 불참했다.

이후 크리스마스 연휴를 병원에서 보내게 된 고현정은 "걱정해주신 덕분에 많이 좋아지고 있어요. 따뜻한 말들에 얼마나 기운이 나는지 몰라요"라며 회복 근황을 알렸다.

새해를 맞이한 후에는 큰 수술을 받은 사실을 직접 전하기도 했다. 고현정은 "놀랄만큼 아팠는데, 큰 수술까지 무사히 끝내고나니 정신이 든다. 조심하고 잘 살피겠다"고 밝혔다.



찰영장에서는 스태프들을 위해 통 크게 간식차를 선물하며 현장에 힘을 더하기 위해 애썼다.

고현정이 공개한 사진 속에는 현수막에는 "항상 애써주시는 '사마귀'의 모든 스태프 분들과 배우 분들 감사합니다. 고현정 드림"이라는 문구가 담겨 있다.

'사마귀' 촬영을 마친 후 "'사마귀' 촬영이 끝났다. 이제 길게 늦잠을 자고 싶다. 팬 여러분 감사해요"라고 인사를 전했다.



동안 미모로 화보 촬영 현장에 복귀한 후에는 올백 헤어스타일까지 멋스럽게 소화한 비주얼로 세련된 매력을 자랑하기도 했다.

고현정은 "늘 그랬듯 최고 실력자들과 품위 있는 작업이었다. 올 한 해도 서로서로 응원하며 다시 만나기를 바랍니다. 모두 감사합니다"라며 안부를 남겼다.

고현정은 올해 방송되는 '사마귀'에서 연쇄살인마 엄마로 출연하며 강렬한 연기 변신을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고현정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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