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8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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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팔 작살" 강재준, 아픔 잊고 子 번쩍…"나보다 30cm 더 클 듯" (기유TV)

기사입력 2025.02.25 22:47 / 기사수정 2025.02.25 22:47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코미디언 강재준이 어깨 근육 파열 후 육아 일상을 공유했다. 

25일 유튜브 채널 '기유TV'에는 '{육아로그} 현조 ㄴㅓ 돌고래세요오오오?'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 속 강재준은 아들과 같은 침대에 누워 "요즘 현조가 말을 하고 싶은지 비명을 지르기 시작했다. 장난 아니다"라며 "와 진짜 많이 컸다"라고 새삼 감회를 전했다.

일로 집을 비운 이은형을 대신해 하루 종일 아들과 놀아주던 강재준은 동화책을 읽더니 놀이기구를 태워주기 시작했다. 아들을 번쩍 들어올린 강재준은 "와 다리 길이 봐. 현조는 아빠보다 키가 한 30cm는 더 크겠다"라며 놀랐다. 참고로 강재준은 167cm이다. 



아픈 어깨도 잊은 채 아들과 놀아주기 바쁜 강재준은 최근 회전 근개 파열을 진단 받았다고 털어놓은 바 있다. 어깨 관절을 덮고 있는 근육과 힘줄이 파열된 것. 

당시 강재준은 "팔꿈치와 어깨, 손목까지 왼팔이 아예 작살이 난 상태다. 현조를 계속 안아줄 수도 없으니까 왼쪽 팔을 포기해야 할 것 같다"며 "처음엔 이 조그마한 아이를 안고있는거 만으로 어떻게 어깨가 다치지 라는 생각을 했는데 조금씩 데미지가 쌓였던 거 같다"라고 덧붙였고, 이후 이은형과 번갈아 새벽 수유를 진행하며 호전된 상태라고 알렸다. 

한편, 강재준과 이은형은 10년의 장기 연애 끝에 2017년 결혼했으며 결혼 7년 만인 지난해 8월 아들을 품에 안아 많은 축하를 받았다.  

사진 = 유튜브 채널 '기유TV' 영상 캡처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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