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4-21 10:07
연예

'6년 난임→쌍둥이 임신' 김지혜 "근종 때문인 줄…확률 낮다고 했는데"

기사입력 2025.02.26 06:13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6년 난임 끝 시험관을 통해 쌍둥이 임신에 성공한 그룹 캣츠 출신 김지혜가 경험담을 공유했다. 

25일 김지혜는 개인 채널을 통해 자신과 같이 시험관을 겪고 있는 예비 엄마들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한 구독자는 난자 채취 개수와 신선과 동결 중 무엇인지 궁금해했고, 김지혜는 "신선으로 진행했다. 이번에 성공 확률이 낮다고 하셨다. 근종 위치가 안 좋아서 원래 1차 끝나고 제거 수술을 하기로 했었다"고 자세한 답변을 남겼다.



또한, 6년 시험관 도전 중 처음으로 임신에 성공했는지 묻는 질문에는 "6년 만에 완전 처음이다. 착상이 안 되는 인간인 줄 알고 시험관 1차는 기대도 안 했다. 그동안 착상을 못한 이유가 근종 때문인 줄 알았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앞서 지난 11일 김지혜는 "6년간의 긴 난임 끝에 시험관에 성공했다. 드디어 엄마 아빠가 된다"며 임신 소식을 전했고, 12일 뒤 쌍둥이라고 밝혀 또 축하를 받았다. 

한편, 1986년생인 김지혜는 2006년 SBS '선택남녀'로 방송에 데뷔한 후 2007년 그룹 캣츠로 데뷔해 활동을 이어 갔으나 현재는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이다. 

이후 2019년 김지혜는 그룹 파란 출신 최성욱(에이스)와 결혼했다. 두 사람은 데뷔 초 만난 첫사랑으로 10년 만에 재회했으며 2022년 TVING 웹예능 '결혼과 이혼 사이'에 출연하기도 했다.

사진 = 김지혜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