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방송인 함소원이 전 남편 진화와 만난 근황을 전했다.
25일 오전 함소원은 자신의 채널에 "누구신가요? 저분은 전 남편 진화 씨. 혜정이(딸) 졸업식 참석하시러 호치민에 와주셨네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함소원과 진화가 마주 앉아 포즈를 취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함소원은 이어 "점심 먹고 혜정이 졸업식 사진 올려드릴게요"라며 졸업식을 앞두고 있음을 밝혔다.
함소원은 18살 연하 진화와 2018년 결혼했으나 지난해 8월 2년 전 서류상 이혼은 마쳤다고 밝혀 화제가 된 바 있다.
이후로도 진화는 상처 사진을 올리며 '함소원 폭행설' 등의 추측을 자아냈고, 함소원이 이에 대해 해명하는 등 여러차례 논란이 이어졌다.
하지만 이혼 후에도 한집에서 동거를 하며 함께 여행을 다니기도 했다는 함소원은 지난 10월부터는 딸 혜정을 홀로 키우는 일상을 공유해왔다.
그리고 25일 이혼 후 지속해 온 동거를 마친 후 처음으로 재회한 모습을 공개한 두 사람의 근황이 다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함소원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