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9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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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캠프 종료' KT 이강철 감독 "새 얼굴들 팀에 잘 적응하는 모습 고무적"

기사입력 2025.02.23 12:59 / 기사수정 2025.02.23 12:59

조은혜 기자
이강철 감독이 이끄는 KT는 지난달 26일부터 29일간 진행된 호주 질롱의 질롱 베이스볼 센터에서 1차 스프링캠프를 소화했다. 1차 캠프에서는 개인별 맞춤형 훈련을 소화하며 팀워크 강화에 힘썼다. kt wiz
이강철 감독이 이끄는 KT는 지난달 26일부터 29일간 진행된 호주 질롱의 질롱 베이스볼 센터에서 1차 스프링캠프를 소화했다. 1차 캠프에서는 개인별 맞춤형 훈련을 소화하며 팀워크 강화에 힘썼다. kt wiz


(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KT 위즈가 호주 질롱에서 진행된 1차 스프링캠프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강철 감독이 이끄는 KT는 지난달 26일부터 29일간 진행된 호주 질롱의 질롱 베이스볼 센터에서 1차 스프링캠프를 소화했다. 1차 캠프에서는 개인별 맞춤형 훈련을 소화하며 팀워크 강화에 힘썼다.

이강철 감독을 필두로 한 코치진 12명과 주장 장성우, 올 시즌 KT에 새롭게 합류한 허경민, 오원석, 엔마누엘 데 헤이수스 등 선수단 60여명이 캠프에 참가했고, 2025 신인 투수 김동현과 박건우, 김재원도 캠프 명단에 이름을 올려 선배들과 구슬땀을 흘렸다.

캠프 막바지였던 지난 20일과 21일에는 호주 프로팀인 멜버른 에이시스와 두 차례 연습경기를 실시하며 컨디션을 점검했다. 1차전에서는 19-3 대승을 거뒀으나 2차전은 4-11로 패했다. 이날 멀티 포지션을 준비 중인 황재균이 좌익수로 첫선을 보이기도 했다.

이강철 감독이 이끄는 KT는 지난달 26일부터 29일간 진행된 호주 질롱의 질롱 베이스볼 센터에서 1차 스프링캠프를 소화했다. 1차 캠프에서는 개인별 맞춤형 훈련을 소화하며 팀워크 강화에 힘썼다. kt wiz
이강철 감독이 이끄는 KT는 지난달 26일부터 29일간 진행된 호주 질롱의 질롱 베이스볼 센터에서 1차 스프링캠프를 소화했다. 1차 캠프에서는 개인별 맞춤형 훈련을 소화하며 팀워크 강화에 힘썼다. kt wiz


1차 캠프를 마친 이강철 감독은 "좋은 훈련 환경에서 부상 없이 캠프를 마쳐서 만족스럽다"며 "올 시즌 주장을 맡은 장성우를 중심으로 고참들이 솔선수범하며 팀 분위기를 잘 이끌어줘서 고맙다. 새로 영입된 선수들과 신인 선수들도 팀에 잘 적응하는 모습을 보여 고무적이다"라고 돌아봤다.

이 감독은 이어 "2차 캠프에서는 선수들의 실전 감각을 점검하는데 주력하겠다. 선수들도 컨디션을 잘 유지해서 본인들의 기량을 펼쳐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KT는 24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한 후 25일 오전 9시 35분 일본 오키나와로 이동해 한화 이글스, 삼성 라이온즈, SSG 랜더스 등과 5차례 연습경기를 가지며 실전 감각을 끌어올릴 예정이다. 

오키나와에서의 2차 캠프를 마친 뒤에는 3월 8~9일 LG 트윈스, 10~11일 키움 히어로즈, 13~14일 NC 다이노스, 15~16일 롯데 자이언츠, 17~18일 두산 베어스 상대 시범경기를 갖는다. 그리고 3월 22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한화와의 정규시즌 개막전을 치른다. 



사진=kt wiz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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