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배우 손태영이 폭풍성장한 아들을 언급했다.
22일 유튜브 채널 'Mrs.뉴저지 손태영'에는 '손태영이 20년 넘게 돈키호테에서 꼭 사는 최애템 공개 (도쿄 Vlog, 1박 100만원 호텔)'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일본을 방문한 영상 속 손태영은 현지 맛집들을 들리던 중 딸을 생각하며 캐릭터 숍에 들리는 등 자나깨나 아이들을 생각하는 엄마의 면모를 보였다.
이어지는 장면에서 다시 스태프들과 만난 손태영은 저녁 식사를 하기 위해 현지 맛집인 우동집을 방문했다. 예약을 했음에도 맛집답게 웨이팅 후 들어가 궁금증을 높인다.
자리에 앉은 후 손태영은 생일인 스태프에게 아까 산 가방을 깜짝 선물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내기도 했다.
식사를 마친 후 스태프들은 손태영의 아들을 언급했고, 이에 손태영은 "요즘은 키가 커서 그냥 남편 같다"라며 2009년생인 아들의 키가 180cm라고 덧붙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 스태프가 "인기가 너무 많을 것 같다"고 말하자 손태영은 "남자 학교다. 여친을 만날 수가 없다. 내가 데리러 가거나 어쩌다 자전거를 타고 가는데 헬멧을 쓰고 어떻게 누굴 만나겠어"라고 반박했다.
또한, 손태영은 올해 생일이 지나면 운전을 할 수 있다고 설명하면서 "연습은 어른이 옆에 있어야 한다. 그래서 운전은 아빠 왔을 때 배우라고 했다. 엄청 싸울 거다"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사진 = 유튜브 채널 'Mrs.뉴저지 손태영' 영상 캡처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