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0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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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기 옥순, 순자로 직진한 광수에 "인기녀 안 좋아하냐" 돌직구 (나는 솔로)[종합]

기사입력 2025.02.19 23:51 / 기사수정 2025.02.19 23:51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24기 옥순이 자신을 선택하지 않은 광수에 돌직구를 날렸다. 

19일 방송된 ENA와 SBS Plus의 ‘나는 SOLO’에서는 슈퍼 데이트권을 따낸 5人이 고민에 빠지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게임을 통해 광수, 영수, 옥순, 상철, 영자가 슈퍼 데이트권을 얻었다. 데이트권을 가진 광수는 생각에 잠긴 듯 한참을 방에서 배회했다. 

인터뷰에서 그는 "독이 든 성배 같기도 하고. 과한 느낌도 들기도 한다. 고민됐다. 어제 (순자로 직진할 거다) 얘기를 하긴 했는데 옥순님이랑 1대1 데이트를 안 해본 것도 맞으니까"라고 직진 선언이 충돌되는 상황에 난감을 표했다. 



이어 광수는 "저는 데이트권을 못 얻을 줄 알고 했던 행동이었는데 얻어버렸다. '옥순님한테 쓸까? 아니면 순자님한테 쓸까?' 고민된다"며 옥순과 순자 사이에서 선택의 기로에 섰다. 

긴 고민 끝에 광수는 순자에게 데이트를 신청했다. 광수의 고민을 모르는 순자는 "광수님이 슈퍼 데이트권 따자마자 저한테 거의 바로 왔다. '나 밖에 없겠지?' 싶었다"며 마냥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광수의 선택을 목격한 옥순은 그의 결정을 놓고 불만을 표출했다. 어디론가 향하던 옥순은 홀로 숙소에 있는 광수를 찾아가더니 "광수님은 인기녀를 안 좋아하나 보다. 인기녀를 피하는 약간 도전 정신이 부족한 스타일이냐"고 돌직구를 던졌다.

옥순과 1대1 데이트를 할 시간이 없어 아쉽다는 광수의 말에 옥순은 "나한테 썼어야지 왜 순자한테 썼냐"며 질책했다. 광수는 "슈퍼 데이트를 써도 집중이 안 되는 상황이다"라고 설명했다. 

인터뷰에서 광수의 발언에 대해 옥순은 "이상한 헛소리를 하더라. 말도 안 되는 헛소리다. 논리가 안 맞는다. 그니까 하남자다. 기분 나빴다"라고 분노했다. 

사진=SBS Plus 방송화면 

이유림 기자 dbfla467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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