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용산, 오승현 기자) 배우이자 트와이스 멤버 다현이 처음으로 영화 배우 데뷔를 마친 소감을 전했다.
19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아이파크몰에서 영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감독 조영명) 언론시사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조영명 감독을 비롯해 배우 진영, 다현이 참석했다.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는 선아(다현 분)에게 고백하기까지 수많은 날을 보낸 철없었던 진우(진영)의 열여덟 첫사랑 스토리를 담은 영화다.
다현은 "영화 첫 데뷔작이다. 너무 떨리고 기대된다. 어떻게 봐 주실까 궁금하기도 하고 설레는 마음으로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고 미소지었다.
이어 "배우라는 꿈은 오래 전부터 마음 한켠에 가지고 있었다. 그걸 어떻게 시작해야할지 잘 모르기도 했다"며 "작년부터 기회가 시작되어 감사하다. 정말 설렌다"며 오랜 시간 꿈꿨던 배우를 향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는 21일 개봉한다.
사진= 엑스포츠뉴스 고아라 기자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