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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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이상순, 평창동 집 근처에 산…"복받았다고 생각" (완벽한 하루)[종합]

기사입력 2025.02.19 17:30

임나빈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나빈 기자) 이상순이 산 근처에 있는 평창동 집에 대해 만족감을 드러냈다. 

19일 방송된 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이하 '완벽한 하루')에서 이상순은 베르네천근린공원을 주제로 토크를 이어갔다. 

이날 오프닝에서 이상순은 경기도 부천에 있는 베르네천근린공원을 "서울의 청계천이 떠오르는 공원이다"라고 소개했다. 

부평에 거주하는 한 청취자는 "어제도 베르네천을 걷고 왔다"라며 반가움을 표했다. 그러자 이상순은 "이렇게 천 가까이에 산 분들 복받으신 것 같다"라며 부러워했다.

이상순은 "항상 그런 풍경이 가까이에 있는 게 정서에 좋을 것 같다"라며 "저희 집 근처에는 산이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제주에서는 산 중턱에 살았고. 저도 '복받았다' 생각하며 살고 있다"라며 만족감을 내비쳤다.

앞서 이상순은 11년 간의 제주도 생활을 마무리하고, 지난해 60억원의 평창동 집을 매입해 서울로 거주지를 옮긴 바 있다.



한편, 이상순은 "제가 투덜투덜하니까 청취자들이 문자 보내주더라. 우리 청취자들 참 착하다"라며 청취자들에 대한 감사 인사를 남겼다.

그러면서 "저도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오늘 마음으로 제작진들과 회식과 회의도 했다"라고 알렸다.  

다음으로 토마스쿡과 함께하는 '젠지의 음악'이 진행됐다. 이상순이 그동안의 근황을 묻자, 토마스쿡은 "주위 지인들 좀 만나면서 지냈다. 맛집 투어도 좀 다니고"라고 답했다. 

그런가 하면 토마스쿡은 "제보를 받았다"라고 알리며 "(제보자가) 수요일과 수요일이 아닌 온도 차가 크다더라"라며 운을 뗐다.

이어 "수요일 이 시간 되면 차끌고 한 바퀴 돌면서 '젠지의 음악'을 듣는다고 한다. 차 안에서 홀로 저와의 시간을 독점하고 싶은 게 아닐까"라며 자화자찬했다. 

직후 이상순은 "아니다. '젠지의 음악'을 듣는 걸 숨기고 싶어서 그런 걸 수도 있다"라고 받아치며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MBC FM4U

임나빈 기자 nabee07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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