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배우 김지원이 차기작으로 메디컬 드라마를 긍정 검토 중이다.
14일 배우 김지원 소속사 하이지음스튜디오는 엑스포츠뉴스에 "김지원이 '닥터X: 하얀 마피아의 시대' 제안을 받고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닥터X:하얀 마피아의 시대'는 천재 외과의사 계수정이 오로지 천재적인 수술 실력으로 부조리한 현실에 맞서는 내용을 담은 메디컬 드라마로 알려져 있다.
한편 김지원은 지난 2010년 '롤리팝' CF로 데뷔한 뒤 '태양의 후예', '쌈 마이웨이', '도시남녀의 사랑법', '나의 해방일지' 등 다수의 작품에서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이며 대세 배우로 발돋움했다.
김지원은 지난해 tvN 드라마 '눈물의 여왕' 홍해인 역을 맡아 국내외로 큰 사랑을 받았던 바. 이번에는 천재 외과의사로 변신해 다시금 시청자를 사로잡을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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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