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0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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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현X온앤오프 조합은 못 참지…'맛 보장' 김치찌개 같은 '더 스트레인저' [엑's 초점]

기사입력 2025.02.12 16:05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그룹 온앤오프가 새 앨범의 음원 일부를 공개하는 하이라이트 메들리로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온앤오프는 오늘(12일) 0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정규 2집 Part.1 'ONF:MY IDENTITY'의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공개, 곡의 일부만으로 각종 커뮤니티와 SNS를 장악하며 컴백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있다.

우선, 온앤오프는 첫 곡이자 타이틀곡인 'The Stranger'로 기선부터 제압했다. 청량의 가속 페달을 밟듯 뻗어나가는 보컬과 그 안에 쌓인 화음은 온앤오프의 넓은 음역대를 보여주는 동시에, 파워의 완급조절까지 이뤄내며 기분 좋은 에너지를 선사한다.



특히, 'The Stranger'는 온앤오프와 데뷔 앨범부터 함께해 '사랑하게 될 거야', 'Moscow Moscow', '스쿰빗스위밍', 'Bye My Monster' 등 수많은 명곡을 완성해 온 '황토벤' 황현 프로듀서가 작업한 곡. 이에 익숙하지만 매번 먹어도 또 맛있는 '김치찌개'를 비유한 표현으로 "황현과 온앤오프가 끓인 김치찌개가 온다"는 반응이 이어지며 곡에 대한 기대감을 낳고 있다.

타이틀곡뿐 아니라 'Night Tale', 'Nothing but a stranger (ON Team Ver.)', 'Anti Hero (OFF Team Ver.)', 'Good Place', 'Collab' 등 수록곡도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일렉트로 펑크, R&B, 트립합과 록, 하우스, 보사노바 등 온앤오프의 폭넓은 장르적 스펙트럼을 예고한 가운데, 곡의 일부만으로 리스너들의 '최애곡 고르기'가 펼쳐졌다. 리스너들은 입맛대로 최애곡을 예상하고 선정하며 '명곡 맛집' 온앤오프의 컴백 주간을 유쾌하게 즐기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하이라이트메들리가 공개된 후 각종 커뮤니티와 SNS상에는 수많은 기대평들도 쏟아졌다. 리스너들은 "매번 역대급을 경신하니 입이 민망해진다", "2분짜리 하라메가 내 4시간을 앗아갔다", "케이팝의 현재와 미래를 이끌 믿듣명곡 맛집", "이 곡에 또 어떤 퍼포먼스가 나올지 기대" 등의 반응으로 온앤오프의 컴백을 고대하고 있다.

매 앨범 완성도 높은 음악과 탁월한 라이브 퍼포먼스로 '명곡 맛집' 수식어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있는 온앤오프가 돌아온다. 황현 프로듀서와의 특급 시너지에 또 한 번 주목받고 있는 온앤오프가 'ONF:MY IDENTITY'로 보여줄 활약에 기대가 모인다.

사진=알비더블유, WM엔터테인먼트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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