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나의 완벽한 비서'에서 박보경이 비열한 모습을 보였다.
8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 11회에서는 강지윤(한지민 분)을 위기에 빠뜨린 김혜진(박보경)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코닉 바이오'가 200억대 투자 사기에 연루된 대표 박영민과 강지윤이 연관되어 있다면서 뉴스까지 보도됐다. 강지윤은 사무실 압수수색까지 당하는 등 위기에 놓였다.
그리고 이같은 일의 뒤에는 강지윤을 끔찍하게도 싫어하는 김혜진이 있었다. 김혜진은 피플즈와 관련된 뉴스 보도를 보면서 "강지윤, 내가 즐길 날 얼마 안 남았다고 했지?"라면서 미소를 띄었다.
그리고 김혜진은 박영민과 함께 있었다. 박영민은 김혜진에게 "피플즈에게 왜 그런거냐"고 물었고, 김혜진은 "피플즈 대표가 재수 없어서"라고 답해 분노를 유발했다.
사진= SBS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