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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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미제라블', 촬영 중 폭행 사태 발발 "카메라 봐"…서바이벌 빨간 불 [종합]

기사입력 2025.02.08 22:55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도전자들 사이 욕설과 폭행 사태가 발생했다.

8일 방송한 ENA ‘백종원의 레미제라블’에서는 극악 미션 ‘장사 전쟁 10days’ 결과가 공개됐다.

이날 도전자들은 10일 동안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에서 푸드 부스를 운영하며 직접 장사를 체험, 경쟁에 나선다. 

생존한 도전자들은 일식반(08 최정현, 14 손우성, 15 유지민), 고기반(11 김진우, 17 오강태, 19 김현준), 중식반(03 전동진, 16 주현욱), 양식반(02 최윤성, 04 양경민, 06 김국헌)으로 나뉘어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에서 푸드 부스 운영을 이어갔다. 

10일 중 마지막 3일의 통합 매출을 기준으로 1등 팀이 선정되며 1등 팀은 전원 생존, 나머지 팀은 전원 탈락 후보가 된다.

'고기반' 김진우, 오강태, 김현준은 7일이라는 시행착오 기간 중 커다란 갈등을 빚었다. 



오강태는 출근해 김현준에게 "얘기 좀 하자"고 말을 걸었고 김현준은 "일하고 있잖아"라고 대꾸했다. 

이에 "끝나고 할래 그러면?"이라는 오강태에도 김현준은 퉁명스러운 답을 했다.

결국 "몇시에"라며 욕을 한 오강태. 김현준은 "XX"이라며 거친 욕설을 내뱉었고, 이들은 "나와"라며 몸싸움을 벌였다.

얼어붙은 주방을 뒤로하고 밖에서 엉겨붙은 두 사람은 방송에도 나오지 못할 욕설을 내뱉으며 주먹을 날렸다. 

"쳐", "네가 먼저 쳤다", "먼저 친거 기억도 못한다", "카메라 (돌려)봐라" 등의 날카로운 갈등에 제작진도 이들을 말리기에 나섰다. 

고기반 김진우는 그날 밤 이들을 불러모아 "3일 남았다 3일"이라며 착잡한 표정을 지었다. 

이어 "눈 닫고 귀닫고 장사하든지ㅏ. 서로 사과할 거 아니잖아. 할지 말지 둘 중 하나다. 결정해라. 난 (결정) 따라가겠다"라고 결론을 냈다. 

이에 오강태와 김현준은 "눈 닫고 귀 닫고 일하겠다"고 밝혔고 "저도 그렇게 할게요"라고 결론을 내렸다. 

사진= ENA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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