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9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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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 닮은 딸 낳고 싶어" 나인우♥이세영, 열애 하루 만에 침대 行 (모텔 캘리포니아)[종합]

기사입력 2025.02.07 22:49 / 기사수정 2025.02.07 22:49

임나빈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나빈 기자) 나인우와 이세영이 사귄 지 1일 만에 과감한 스킨십 진도를 보였다. 

7일 방송된 MBC 드라마 '모텔 캘리포니아' 9회에서는 위장 남녀사친 생활을 청산한 공식 연인 1일차 지강희(이세영 분), 천연수(나인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지강희와 천연수는 드디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만큼 연애 세포를 자극하는 진한 애정행각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연수와 강희는 격정적인 키스를 나눴다. 이어 연수는 "앞으로는 이 손 놓칠 일 없을 거다"라며 강희의 손을 잡았고, 믿는다는 듯 강희는 웃으며 연수의 입에 뽀뽀했다.

헤어짐도 잠시, 강희는 연수와 다시 만났다. 연수는 강희에게 "오늘부터 1일"이라고 선언하고는 데이트 신청했다.

다음 날, 외출을 한 강희는 만나는 사람들마다 길을 안내받으며 장미 한송이를 선물받았다. 그녀가 도착한 곳에는 무대에서 노래를 부르고 있는 금석경(김태형)이 있었다. 



석경이 강희에게 동네 사람들이 다 알게끔 대대적인 프러포즈를 준비한 것. 연수에게 위장인 걸 밝혔지만 강희는 내심 걱정했고, 연수는 "아무렇지도 않다"라며 안심시켰다.

이후 연수와 석경은 단둘이 술자리를 가졌다. 석경은 "평생 친구한다더니 왜 갑자기 마음을 바꾼 거냐"라며 궁금해했다.

연수는 "노력해 봤는데 도저히 못하겠더라. 나는 강희가 아프면 보호자도 해야 하고 아플 땐 안아주기도 해야 하고 같이 잠들고 같이 눈뜨고"라며, 강희와 함께한 지난날을 회상했다.

연수는 "그러다 나중에 강희 똑 닮은 예쁜 딸도 낳고 싶어서 못하겠다, 친구"라고 묵직한 진심을 고백했다. 

석경은 "괜찮겠냐. 본의 아니게 두 사람에 대해 많은 얘기를 들었다"라며, "혹시라도 강희 씨한테 상처 주면 그냥 잊지 않을 거다"라며 경고했다. 

석경과 얘기하고 귀가한 연수를 강희가 맞았다. 연수는 석경이를 만났다고 털어놓으며, "너한테 잘해주래"라고 말했다.

강희는 친구들에게 연수와의 교제 사실을 알렸다고 전했다. 기분이 좋아진 연수는 강희를 침대에 껴안아 눕히며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사진=MBC 방송화면
 

임나빈 기자 nabee07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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