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10.06 23:33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박시후가 문채원과 아이를 낳으며 해피엔딩을 맞았다.
6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공주의 남자> 마지막회에서는 승유(박시후 분)가 세령(문채원 분)과 함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승유는 아버지 김종서(이순재 분)를 죽인 원수 수양대군(김영철 분) 암살에 실패한 뒤 모진 고문을 받으며 처형당할 위험에 처했다.
하지만, 윤씨부인(김서라 분)의 도움을 받아 세령과 죽은 척 위장해 가까스로 궐을 빠져나오며 목숨을 건지게 됐다.
승유는 안타깝게도 고문을 당하는 과정에서 실명을 하고 말았지만, 세령과의 사이에서 낳은 여자아이와 함께 가정을 꾸려 행복한 일상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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