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임희진 기자] 미국의 인기 R&B 싱어송라이터 니요(Ne-Yo)가 오랫동안 교제해온 여자친구와 약혼했다.
지난 20일 미국 연예 주간지 US Weekly는 "니요가 여자친구 모니에타 쇼와 결혼할 준비가 됐으며 두 사람은 모두 다음달 태어날 둘째 아이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니요는 애틀란타에 부티크을 운영하고 있는 모니에타와 사이에 10개월 된 딸 마딜린 그레이스를 두고 있다.
마딜린의 탄생 당시 니요는 자신의 SNS 트위터에 "다시 첫사랑에 빠진 기분이다. 어젯밤 이 자그마한 여자아이가 태어났을 때, '이 사람을 위해서라면 죽어도 좋다'는 말의 진정한 의미를 깨닫게 됐다. 내 세계와 내 삶 모두 아이의 것"라는 감격에 찬 소감을 올리며 아빠가 된 소감을 전했다.
한편, 니요는 지난 2007년 데뷔와 동시에 빌보드차트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하며 혜성 같이 등장했다. 'So Sick', 'Because of you' 등으로 세계 팝 차트를 석권하며 세계적인 R&B 스타로 발돋움한 후, R&B뿐 아니라 하우스, 어반, 힙합을 넘나드는 다양한 장르를 선보여 두터운 팬층을 확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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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니요 ⓒ 니요 공식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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