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4.08.20 12:50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배우 혜리가 주연작인 '빅토리' 열띤 홍보활동을 펼쳤다.
혜리는 최근 개인 X(구 트위터) 계정을 개설, 자신이 출연한 영화 '빅토리' 홍보에 적극 나서 눈길을 끌었다.
지난 14일 개봉한 영화 '빅토리'(감독 박범수)는 오직 열정만큼은 충만한 생판 초짜 치어리딩 동아리 '밀레니엄 걸즈'가 신나는 댄스와 가요로 모두를 응원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혜리를 필두로 박세완, 이정하, 조아람 4명의 청춘 대세 배우들과 최지수, 이찬형, 백하이, 권유나 등 뉴페이스 배우들이 대거 합류해 에너제틱한 매력으로 스크린을 가득 채웠다.
1999년 세기말을 배경으로 해 당시를 기억하는 관객들에게는 추억 소환을, 당시를 경험하지 못한 관객들에게는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성적면에서는 다소 아쉬움을 남긴다. 현재 다수의 신작이 쏟아지고 있는 만큼 극장가의 열기가 어느 때보다 뜨겁기 때문.
할리우드 SF 공포영화 '에이리언' 7번째 시리즈인 '에이리언: 로물루스', 정이삭 감독과 할리우드 최고 제작진이 의기투합한 재난 블록버스터 '트위스터스', 전국 영유아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은 한국 애니메이션 영화 '사랑의 하츄핑' 등 동시기 개봉작들이 매서운 저력을 뽐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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