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4.08.03 20:15 / 기사수정 2024.08.03 20:15

(엑스포츠뉴스 윤채현 기자) 코미디언 안영미가 '가슴춤 열풍'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3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은 '토요일은 삐딱하게'컨셉으로 진행됐다. 게스트로 코미디언 안영미와 지예은이 출연해 화끈한 입담으로 시원한 웃음을 선물했다.
이날 안영미는 첫 등장부터 "키를 혼구녕 내겠다"고 선포해 시선을 모았다. MC붐이 이유를 묻자 안영미는 "제가 열심히 가슴춤을 10년 넘게 밀었다. 그걸 태연이 따라추더라"며 입을 열었다.
이어 그는 "그래서 엄청 영광이었다. 케이팝 스타 태연이 가슴춤을 춰주다니 얼마나 영광이냐. 그런데 키가 막더라. 뭐하는 짓이냐"며 발끈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키는 "나도 가슴춤을 춘다. 그런데 태연 누나는 아직 좀 보호해주고 싶다. 후배로서"라며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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