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20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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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눈' 김은중 오른쪽 눈 뼈 골절…'걱정되네!'

기사입력 2007.03.23 18:12 / 기사수정 2007.03.23 18:12

이우람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우람 기자]  FC 서울의 공격수 '샤프' 김은중(28)이 오른쪽 눈 밑 골절로 한 달 이상 결장할 것으로 보인다.
 
김은중은 지난 2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수원 삼성전에서 전반 35분 상대 진영 페널티 지역에서 공중볼을 다투다가 마토의 왼손에 얼굴을 얻어맞아 오른쪽 눈 아래뼈가 골절되는 부상을 당했다. 수술이 필요해 최소한 한 달 이상 경기에 나설 수 없다. 오른쪽 눈 동공에도 상처를 입었다.

김은중은 왼쪽 눈이 거의 실명된 상태라 오른쪽 눈 부상은 선수 생명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 FC 서울 관계자는 "다행히 시신경에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눈에 부기가 가라앉은 뒤 다시 정밀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전했다.

[사진=광주와의 홈 개막전에 나선 김은중, ⓒ 엑스포츠뉴스 이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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