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0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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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버만 24명…트리플에스 "이동=버스, 새벽 1시부터 샵 가기도" [엑's 현장]

기사입력 2024.05.08 17:17 / 기사수정 2024.05.08 17:17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그룹 트리플에스 어셈블24 멤버들이 다인원 체제에 대한 현실적인 장단점을 밝혔다. 

8일 트리플에스 어셈블24는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첫 번째 정규앨범 '어셈블24(ASSEMBLE24)'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현장에는 S1 윤서연을 시작으로 정혜린, 이지우, 김채연, 김유연, 김수민, 김나경, 공유빈, 카에데, 서다현, 코토네, 곽연지, 니엔, 박소현, 신위, 마유, 린, 주빈, 정하연, 박시온, 김채원, 설린, 성아, 마지막 멤버인 S24 지연까지 총 24명의 멤버들이 자리했다.  

멤버만 무려 24명이다. K팝 신에 유례 없는 다인원 걸그룹이라는 점에서 이들은 관심을 끌기 충분했다. 연습할 때는 물론 일상생활 등에서 24인이 함께하며 인상 깊었던 에피소드는 없었을까.  

김유연은 "다인원이다 보니까 평소에도 카니발 5대로 이동하는데 이번에는 버스로 운영(이동)할 예정"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음식 시킬 때도 매시간마다 배달을 각자 시킨다. 회사에서 다양성을 존중해 주셔서 메뉴를 통일 안 하고 있다. 연습시간에 계속 배달이 온다"며 "보통 샐러드 많이 먹고 베이글, 키토김밥도 좋아한다"고 이야기했다. 



반면 김나경은 다인원 체제에 대한 단점으로 "샵시간이 많이 이른 것 같다. 예를 들어 선발대, 후발대를 나누는데 새벽 1시부터 샵에 갈 때도 있다. 선발대, 후발대 기준은 번호순인데 사정마다 바뀔 때도 있다"고 털어놨다. 

타이틀곡 '걸스 네버 다이'는 전세계 팬들의 투표로 선정된 곡으로, 고난과 어려움 속에서도 무너지지 않는 소녀들의 의지를 담고 있다. 

한편, 트리플에스 어셈블24의 정규 1집 '어셈블24'는 이날 오후 6시 발매된다.

사진=고아라 기자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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