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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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서(비비), 女신인상 "영화·드라마 만든 인류에게 감사" [백상예술대상]

기사입력 2024.05.07 17:53 / 기사수정 2024.05.07 17:53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백상예술대상' 김형서(비비)가 영화 부문 여자 신인 연기상을 수상했다.

7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신동엽·수지·박보검의 사회로 제60회 백상예술대상이 진행됐다.

여자 신인상 후보에는 영화 '밀수'의 고민시, '화란'의 김형서, '비밀의 언덕'의 문승아, '지옥만세'의 오우리, '세기말의 사랑' 임선우가 올랐다.

여자 신인상의 영예를 얻게 된 김형서는 당황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저가 제가 받을 줄 몰라가지고 아무것도 준비를 안 했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감사한 분들이 너무 많다. 영화 만들어주신 감독님, 또 저를 발견해 주신 한 대표님, 한재덕 대표님, 영화 스태프분들 전부 다 (감사하다)"라고 수상소감을 하다 함께 '화란'에서 호흡을 맞춘 송중기가 화면에 비추자 "안녕하세요"라고 인사하기도 했다.

이어 김형서는 "그리고 JK 사장님 그리고 저를 낳아주신 부모님 감사드리고 그리고 상을 만들어주신 백상예술대상 너무 감사드린다"라며 "영화와 드라마 예술을 만든 인류에도 감사"라며 벅찬소감을 전했다.

백상예술대상은 TV·영화·연극을 아우르는 국내 유일무이 종합 예술 시상식으로 2023년 4월 1일부터 2024년 3월 31일까지 지상파·종편·케이블·OTT·웹에서 제공된 콘텐츠나 같은 시기 국내에서 공개한 한국 장편영화 및 공연한 연극을 대상으로 후보자(작)를 선정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박지영 기자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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