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4 0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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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나라, 안창환 계략에 최대 위기…살인 혐의 체포 '충격' (야한 사진관)

기사입력 2024.04.23 13:44 / 기사수정 2024.04.23 14:38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야한(夜限) 사진관’ 주원이 심정지 상태로 영혼이 돼 등장한 가운데, 이번엔 권나라가 별장 주인 살인 혐의로 긴급 체포될 전망이다.

지니 TV 오리지널 ‘야한(夜限) 사진관’의 지난 방송에서 안방극장을 강타한 충격 진실이 드러났다. 장진 터널 사고와 별장 살인 사건의 진범은 다름 아닌 한봄(권나라 분)을 돕던 형사 이선호(안창환)였던 것. 그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진범의 반전 정체였다.

서기주(주원)는 이선호의 집에서 별장 주인 김성수의 시체를 찾았다. 놀란 것도 잠시 거대 악귀(이현걸)와 손을 잡은 이선호를 맞닥트리며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졌고, 결국 심정지 상태로 구급차에 실려가며 시청자들을 충격에 빠트렸다. 그런데 이선호의 계략은 여기서 끝이 아닌 듯하다. 오늘(23일) 본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스틸컷에서 봄이 체포되는 현장이 포착된 것이다.



장진 터널 사고와 별장 살인 사건의 진범 이선호는 범행을 저지르곤 검찰 고위직 아버지 이현오(유성주)의 권력 뒤에 숨었다. 터널 사고는 친구였던 강형일에게 뒤집어 씌웠고, 별장 살인 사건은 손을 씻고 새 삶을 살아가던 김윤철(박두식)을 범인으로 둔갑시켰다.

그리고 이번엔 봄을 별장 주인 김성수 살인 사건의 범인으로 몰아가려는 모양이다. 뻔뻔하게 봄의 손목에 수갑이 채워지는 걸 보는 그의 얼굴에 비릿한 미소가 번지며 소름을 자아낸다. 예상치 못한 상황을 맞닥트린 봄은 허망한 표정을 지어 보이고 있다. 그럼에도 희망은 있다. 유능한 변호사인 그녀에겐 진실을 끝까지 파헤칠 집념이 있기 때문이다. 최대 위기에 빠진 봄이 이 위기를 어떻게 타개해 나갈지 궁금증이 솟아난다.

제작진은 “악귀와 손을 잡은 이현오가 더욱 악랄해진다”라고 예고하며, “그 위기에 맞선 봄이 어떻게 그 계략에서 빠져나올지, 그리고 심정지가 온 기주의 심장은 다시 뛰게 될 수 있을지, 엄청난 이야기가 시청자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다. 오늘(23일) 밤, 더욱 아찔하고 더더욱 귀(鬼)묘할 ‘야한(夜限) 사진관’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해 기대를 드높이고 있다.

지니 TV 오리지널 ‘야한(夜限) 사진관’ 13회는 23일 오후 10시 지니 TV, 지니 TV 모바일, ENA에서 방송된다.

사진= 스튜디오지니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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