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30 09:46
스포츠

10회 연속 올림픽 도전 황선홍호, 사우디 평가전 0-1 패배…10일 전장 도하 입성

기사입력 2024.04.10 21:36 / 기사수정 2024.04.10 21:36

사우디축구협회는 10일 홈페이지를 통해 사우디 U-23 대표팀이 현지시간 9일 UAE 아부다비에서 한국과 평가전을 치러 1-0으로 이겼다고 밝혔다.  황 감독이 이끄는 한국 올림픽 축구 대표팀은 15일부터 카타르에서 2024 파리 올림픽 지역 예선을 겸해 열리는 U-23 아시안컵 출전에 앞서 5일 UAE로 출국해 전지훈련을 진행해 왔다. 사우디아라비아 축구협회
사우디축구협회는 10일 홈페이지를 통해 사우디 U-23 대표팀이 현지시간 9일 UAE 아부다비에서 한국과 평가전을 치러 1-0으로 이겼다고 밝혔다. 황 감독이 이끄는 한국 올림픽 축구 대표팀은 15일부터 카타르에서 2024 파리 올림픽 지역 예선을 겸해 열리는 U-23 아시안컵 출전에 앞서 5일 UAE로 출국해 전지훈련을 진행해 왔다. 사우디아라비아 축구협회


(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황선홍호의 올림픽 예선 직전 마지막 평가전은 패배로 끝났다.

황선홍호는 이제 카타르에서 마지막 담금질을 한 뒤 세계 최초 10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을 향한 여정을 시작한다. 

사우디축구협회는 10일 홈페이지를 통해 사우디 U-23 대표팀이 현지시간 9일 UAE 아부다비에서 한국과 평가전을 치러 1-0으로 이겼다고 밝혔다.

황 감독이 이끄는 한국 올림픽 축구 대표팀은 15일부터 카타르에서 2024 파리 올림픽 최종예선을 겸해 열리는 U-23 아시안컵 출전에 앞서 5일 UAE로 출국, 전지훈련을 진행해 왔다.

사우디축구협회는 10일 홈페이지를 통해 사우디 U-23 대표팀이 현지시간 9일 UAE 아부다비에서 한국과 평가전을 치러 1-0으로 이겼다고 밝혔다.  황 감독이 이끄는 한국 올림픽 축구 대표팀은 15일부터 카타르에서 2024 파리 올림픽 지역 예선을 겸해 열리는 U-23 아시안컵 출전에 앞서 5일 UAE로 출국해 전지훈련을 진행해 왔다. 사우디아라비아 축구협회
사우디축구협회는 10일 홈페이지를 통해 사우디 U-23 대표팀이 현지시간 9일 UAE 아부다비에서 한국과 평가전을 치러 1-0으로 이겼다고 밝혔다. 황 감독이 이끄는 한국 올림픽 축구 대표팀은 15일부터 카타르에서 2024 파리 올림픽 지역 예선을 겸해 열리는 U-23 아시안컵 출전에 앞서 5일 UAE로 출국해 전지훈련을 진행해 왔다. 사우디아라비아 축구협회


대한축구협회는 9일 현지에서 평가전을 치른다는 사실 외에 상대나 결과 등은 비공개했는데, 사우디아라비아축구협회의 발표로 경기 소식이 알려졌다.

후반 27분 사우디의 지하드 자크리가 결승 골을 넣었다고 사우디축구협회는 전했다.

한국은 지난달 사우디에서 열린 서아시아축구연맹(WAFF) U-23 챔피언십 준결승 땐 사우디를 1-0으로 꺾은 바 있다.

사우디축구협회는 10일 홈페이지를 통해 사우디 U-23 대표팀이 현지시간 9일 UAE 아부다비에서 한국과 평가전을 치러 1-0으로 이겼다고 밝혔다.  황 감독이 이끄는 한국 올림픽 축구 대표팀은 15일부터 카타르에서 2024 파리 올림픽 지역 예선을 겸해 열리는 U-23 아시안컵 출전에 앞서 5일 UAE로 출국해 전지훈련을 진행해 왔다. 사우디아라비아 축구협회
사우디축구협회는 10일 홈페이지를 통해 사우디 U-23 대표팀이 현지시간 9일 UAE 아부다비에서 한국과 평가전을 치러 1-0으로 이겼다고 밝혔다. 황 감독이 이끄는 한국 올림픽 축구 대표팀은 15일부터 카타르에서 2024 파리 올림픽 지역 예선을 겸해 열리는 U-23 아시안컵 출전에 앞서 5일 UAE로 출국해 전지훈련을 진행해 왔다. 사우디아라비아 축구협회


이번 U-23 아시안컵에서 한국은 일본, 중국, UAE와 함께 조별리그 B조에 편성됐고, 사우디는 이라크, 태국, 타지키스탄과 조별리그 C조에서 경쟁한다.

현지 적응을 마친 뒤 15일부터 열리는 조별리그에 임한다. 이번 U-23 아시안컵은 오는 7월 열리는 2024 파리 하계올림픽 남자축구 아시아 최종예선을 겸해서 열리는 총 3.5장의 올림픽 본선 티켓이 걸린 터라 지난 2월 아시안컵 준결승 요르단전 충격패로 탈락한 한국 축구의 명예를 살릴 수 있는 무대다. 

한국 스포츠 전체로도 파리 올림픽에서 여자 핸드볼을 제외한 구기 종목 대표팀이 전부 예선탈락한 상황이어서 남자축구의 본선행이 절실하다.

다만 한국이 일본, 중국, UAE 등과 B조에 속하며 사실상 '죽음의 조'에 편성됐기 때문에 첫 경기 UAE전부터 험난한 행보가 예상된다.

AFC U-23 아시안컵 조추첨 결과. 대한민국은 UAE, 중국, 일본과 B조에 속했다. AFC
AFC U-23 아시안컵 조추첨 결과. 대한민국은 UAE, 중국, 일본과 B조에 속했다. AFC


게다가 양현준(셀틱), 김지수(브렌트포드)의 이탈로 정상 전력을 꾸리기 어렵게 됐다. 황 감독은 플랜B에 착수하게 됐다. 정상빈(미네소타) 역시 조별리그 1차전을 이틀 앞둔 15일 현지에 합류해 1차전 출전이 불투명한 상황이다. 

배준호(스토크시티)의 상황은 아직 알 수 없다. 소속팀 스토크시티가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에서 19위(12승 10무 19패·승점 46)로 강등권 싸움을 펼치고 있다. 

사우디축구협회는 10일 홈페이지를 통해 사우디 U-23 대표팀이 현지시간 9일 UAE 아부다비에서 한국과 평가전을 치러 1-0으로 이겼다고 밝혔다.  황 감독이 이끄는 한국 올림픽 축구 대표팀은 15일부터 카타르에서 2024 파리 올림픽 지역 예선을 겸해 열리는 U-23 아시안컵 출전에 앞서 5일 UAE로 출국해 전지훈련을 진행해 왔다. 배준호의 차출 여부는 아직 확정되지 않은 가운데, 양현준, 김지수가 차출 거부되면서 홍시후, 김동진이 대체발탁됐다. 대한축구협회
사우디축구협회는 10일 홈페이지를 통해 사우디 U-23 대표팀이 현지시간 9일 UAE 아부다비에서 한국과 평가전을 치러 1-0으로 이겼다고 밝혔다. 황 감독이 이끄는 한국 올림픽 축구 대표팀은 15일부터 카타르에서 2024 파리 올림픽 지역 예선을 겸해 열리는 U-23 아시안컵 출전에 앞서 5일 UAE로 출국해 전지훈련을 진행해 왔다. 배준호의 차출 여부는 아직 확정되지 않은 가운데, 양현준, 김지수가 차출 거부되면서 홍시후, 김동진이 대체발탁됐다. 대한축구협회


팀의 핵심인 배준호가 가장 중요한 4월 일정에 빠지는 것을 스토크가 감수하고 차출에 협조할지는 대한축구협회의 협상에 달렸다. 

황선홍호는 17일 0시 30분 UAE와 조별리그 B조 1차전에 나선다. 19일 오후 10시 중국전, 22일 오후 10시 일본전을 벌인다. 8강에 오르면 카타르, 호주, 요르단 등이 속한 A조에서 1위 혹은 2위를 차지한 팀과 붙는다.

사우디축구협회는 10일 홈페이지를 통해 사우디 U-23 대표팀이 현지시간 9일 UAE 아부다비에서 한국과 평가전을 치러 1-0으로 이겼다고 밝혔다.  황 감독이 이끄는 한국 올림픽 축구 대표팀은 15일부터 카타르에서 2024 파리 올림픽 지역 예선을 겸해 열리는 U-23 아시안컵 출전에 앞서 5일 UAE로 출국해 전지훈련을 진행해 왔다. 연합뉴스
사우디축구협회는 10일 홈페이지를 통해 사우디 U-23 대표팀이 현지시간 9일 UAE 아부다비에서 한국과 평가전을 치러 1-0으로 이겼다고 밝혔다. 황 감독이 이끄는 한국 올림픽 축구 대표팀은 15일부터 카타르에서 2024 파리 올림픽 지역 예선을 겸해 열리는 U-23 아시안컵 출전에 앞서 5일 UAE로 출국해 전지훈련을 진행해 왔다. 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대한축구협회, 사우디아라비아, AFC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