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30 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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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윤과 이혼' 최동석, "아들이 최고네 "…손편지에 눈물

기사입력 2024.04.08 12:18 / 기사수정 2024.04.08 13:02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동석이 아들의 손편지를 공개했다.

최동석은 지난 7일 자신의 계정에 "어제 잠깐 잠들었다 깨어보니 테이블에 놓여져 있던 이안이의 편지"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너는 나에게 웃음을 주고 눈물도 주네. 하지만 그 눈물이 흘러 결국 행복의 강으로 흐르게 하자"라고 덧붙이며 아들의 손편지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최동석의 아들은 "아빠 생일 축하해. 그동안 내가 태어날때부터 돌봐줘서 고맙고 사랑해"라며 "비록 주말마다 만나지만 사랑하고 자주 만나자"라고 애틋한 마음을 케이크 그림과 함께 담아 전했다. 

누리꾼들은 "너무 뭉클하다. 주말마다 보지 말고 매일 아빠랑 봤으면", "매일 같이 살아도 아직 어린 자식은 부모의 자리를 그리워하는거 같아요", "자식이 최고네요", "손편지 정말 너무 감동"이라고 댓글을 달았다. 

한편, 최동석은 지난해 10월 이혼조정신청서를 제출하며 박지윤과 결혼 14년 만에 파경을 맞은 바 있다. 이들은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으며, 현재 양육권을 두고 갈등 중이다.

사진 = 최동석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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