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6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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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구 게스트 출연?"…백지영, UV 콘서트 스포에 뮤지 '당황' (컬투쇼)

기사입력 2024.04.02 16:06 / 기사수정 2024.04.02 16:07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가수 백지영이 UV 콘서트를 깜짝 공개했다.

2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백지영과 라이머가 게스트로 출연해 DJ 김태균, 스페셜 DJ 뮤지와 함께 청취자들과 소통했다.

이날 김태균은 연초에 마무리한 백지영의 단독 콘서트를 언급했고, 백지영은 5개의 도시에게 공연을 했다고 소개했다.

또한, 올해가 데뷔 25주년이라 기념 공연을 생각 중이고, 기획을 할 예정이라고

이에 김태균이 뮤지를 게스트로 초대해서 듀엣곡 '별이 되어주고 싶었어' 무대를 선보이는지 질문하자, 백지영은 "그럼요. 같이 부른 노래가 있으니까"라고 긍정했다.

그러더니 그는 "이번에 UV가 콘서트를 하는데 저도 게스트로 나간다"고 깜짝 공개했고, 뮤지는 "아직 콘서트를 한다고 얘기를 안 했었는데 처음 얘기하셨다"고 살짝 당황했다.



백지영이 "지금부터 해야 된다"며 조언하자 뮤지는 오는 6월 8일~9일 'UV방' 콘서트 소식을 알리며 "정말 화려한 게스트들이 준비되어 있다"고 소개했다.

김태균이 "유튜브에 출연했던 아티스트들이 나오나요?"라고 놀라자 백지영은 배우 손석구를 찾았고, 뮤지는 "전부 다 오지는 못하지만 많은 분들이 오신다"고 덧붙였다.

대표인 라이머도 "아주 주요한 분들이 많으니까 오시면 훨씬 재미있을 거다"라고 홍보했다.

뮤지는 "이 콘서트 내용을 멋지게 기사로 짜잔 내려고 했는데"라고 말하자 백지영은 "내가 얘기해 버렸다"며 웃음을 터뜨렸다.

심지어 라이머는 "기습적으로 하려고 준비하고 있었다"고 털어놔 백지영을 당황하게 해 웃음을 유발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SBS 파워FM 방송 화면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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